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여행중에 흰여울 문화마을에 갔다가 들렀던 영도카페 "흰여울비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핑크핑크한 인테리어에 외국에 온듯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네요!
포토존이 여러 곳이 있으니 같이 한번 둘러 볼까요??
1.영도카페 "흰여울비치"
- 주소 : 부산 영도구 절영로 236
- 영업시간 : 월~금 11:00~ 20:30
- 토~일 11:00~21:30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에 위치한 카페 입니다. 흰여울문화마을을 돌다보면 계단도 많고, 많이 걷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1시간 정도 이곳저곳 돌면서 사진도 찍고 바다 구경도 하면서 돌다보면, 잠시 쉬고 싶고 갈증도 나게되죠.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이국적인 느낌이 좋아 보여서 들러 봤습니다.
외관은 핑크핑크한 느낌인데 들어서면 안은 또 핑크핑크한 느낌과 다른 깔끔한 느낌입니다.
뭔가 차분함을 주는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곳곳이 모두 포토존일꺼 같았습니다.
사장님 인테리어 감각이 보통이 아닌듯 합니다.
2.영도카페 "흰여울비치" 디저트
쿠키 종류와 디저트 종류가 10여 종류는 넘는거 같았어요. 특히 쿠키 종류가 많았는데 너무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더라고요. 진짜 너무 갈증이나고 힘들지 않았으면 먹고 싶었지만..... 지친나머지 음료마실 생각 뿐이었는데
이렇게 사진을 정리하면 보니 먹고 싶네요.
진열도 너무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초코칩이나 초코가 들어간 쿠키를 좋아 하는데
모든 종류에 초콜릿이 들어간거 같고, 초코종류의 쿠키도 많은듯 해보였습니다.
쿠키는 달아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3.영도카페 "흰여울비치" 곳곳이 포토존.
이곳이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카운터인데.... 바다가 바로 보이니 너무 이뻣습니다. 제가 흰여울문화마을을 간날은
날씨가 좋진 않았는데...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뷰라서 날씨가 흐려도 보기 좋네요. 날이 좋은날은 얼마나 좋을지..
다른분들 블로그를 보면 정말 날씨 좋은날 사진을 보니 너무 아쉽네요...날씨 꼭 좋은날 방문하세요.
정말 날만 좋았으면 더욱 이뻣을 영도카페 "흰여울비치" 입니다. 창틀로 보이는 바다는 정말 이뻣는데요.
이런곳이 카페가 아닌 내집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정말 라탄바구니와 테이블들이 너무 잘어울리고 식물들과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 특성상 카페 구조가 특이한데요.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서.. 따지고 보면
카페가 3층 높이인거 같습니다. 카운터에서 부터 야외로 나가는곳까지 계단을 내려 오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실내에 침대가 있엇는데요. 침대위에 곰돌이가 너무 귀여웠어요. 침대에 누워 바다가 보이는 창밖을 바라보며
아침을 맏이 한다면 정말 좋겠네요. 진짜 영도카페 "흰여울비치"는 어느자리 빼놀곳 없이 다 포토존이 될것같았어요.
사장님께서 정말 신경 쓰신것 같고...센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4.영도카페 "흰여울비치" 카페 메뉴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5,500원)을 시켰는데, 아메리카노 치곤 가격이 쫌 있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른 음료들도 요즘 카페들과 비슷하게 책정되어 있는것 같았어요.. 특별히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메뉴판이 손그림과 글씨가 이쁘네요. 탐나는 메뉴판입니다.
저는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이제와서 생각해보니 후회가 되네요.
사실 영도카페 "흰여울비치"를 제대로 느끼려면 에이드종류의 과일이 올라간 음료를 시켰어야 좋았을꺼 같습니다.
그래야 흰여울 비치와 더욱 잘어울리는 사진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흰여울문화마을을 돌아보다가 이국적인 모습에 끌려 들어가본 영도카페 "흰여울비치"
사실 바닷가 모레사장을 생각하고 찾아보고 간거였지만, 그래도 실내 인테리어와 바다를 바라보고
마실수 있는 바다뷰 덕분에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sns인생사진을 찍으실 분들은
영도카페 "흰여울비치" 추천 드립니다. 꼭 맑은 날 방문하는거 잊지 마시고요!!
부산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부산가면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하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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